CMI에 따르면 실제로 B2B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과정/워크플로에 생성형 AI를 통합하여 활용하는 경우는 19%에 불과했습니다. 54%의 B2B 마케터는 팀에서 제한적으로 시험 삼아 활용해 보고 있다고 하며, 27%는 마케터가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성형 AI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정확도의 문제가 35%로 가장 높았으며, 기업의 방침인 경우가 28%, 저작권 문제(26%), 훈련 부족(22%), 이해 부족(19%) 순이었습니다. 생성형 AI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신뢰성을 물어본 질문에도 67%가 중간 정도의 신뢰성을 보였고, 28%는 낮은 정도로 신뢰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게다가 콘텐츠의 품질에 있어 훌륭하거나 매우 좋았다고 응답한 마케터는 17%에 그쳐 B2B 마케터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팀 또는 기업 단위의 생성형 AI 사용에 관한 지침을 마련한 사례는 51%로 작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가이드의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사용이 허용되는 콘텐츠의 범위, 생성형 AI 사용에 관한 보안 조치, 데이터 처리 가이드라인 등이었습니다.
5. 콘텐츠 마케팅 성공 요인
CMI에 따르면 B2B 마케터의 22%가 올해의 콘텐츠 마케팅이 성공적이었다고 답했으며, 54%는 중간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 마케터에 따르면 콘텐츠 마케팅 성공의 요인으로 오디언스에 대한 이해(82%)를 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고품질 콘텐츠의 제작(77%), 산업 전문성 보유(70%) 순이었습니다.
올해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응답한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점을 확인하였는데요. 인적 자원과 같은 리소스 문제, 리더십이나 목표와 같은 콘텐츠 전략의 문제, 팀 간 협업 효율화 등이 주요 개선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효과적인 콘텐츠 포맷
실제 사용된 콘텐츠의 포맷으로는 짧은 아티클/포스트가 92%로 가장 많았고, 영상이 76%, 고객 사례는 75%, 긴 아티클/포스트 69% 순입니다.
실제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포맷의 순서에는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요. 영상이 58%로 가장 많은 마케터가 효과적인 콘텐츠 유형이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은 고객 사례 콘텐츠(53%)였습니다.
7. 콘텐츠 배포 채널
콘텐츠의 배포 채널로는 소셜 미디어(89%)가 가장 많았으며, 기업 웹사이트의 블로그 페이지(84%), 뉴스레터(71%) 순으로 작년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 중 효과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채널은 대면 이벤트와 웨비나였습니다.
8. 효과적인 소셜 미디어 채널
콘텐츠의 배포 채널로는 소셜 미디어(89%)가 가장 많았으며, 기업 웹사이트의 블로그 페이지(84%), 뉴스레터(71%) 순으로 작년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 중 효과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채널은 대면 이벤트와 웨비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