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팅 #구글 #검색 #유튜브 #PR #AI 앞서가는 마케터를 위한 브랜드 콘텐츠 뉴스
Newsletter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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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콘텐타 뉴스레터에서는 언제나 마케터를 고민하게 만드는 카피라이팅을 유형별로 정리하여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있었던 마케팅 뉴스도 간추려 전합니다. 콘텐타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한 행사 소식도 있으니 함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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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검색 광고 시장 지배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는 eMarketer에 따르면 구글은 48%의 검색 광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경쟁자인 아마존의 검색 광고 시장 점유율은 2026년까지 27%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올해 7월 기준 구글의 검색 점유을은 91.02%로 여전히 전 세계 대부분의 검색이 구글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지만, 아마존 같은 유통 매체나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가 구글의 검색 광고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원문 읽기 1)(원문 읽기 2)
👀유튜브에 사용자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재생 속도 조정부터 가로 모드에서의 썸네일 크기 조정, 멀티태스킹 기능 확대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재생목록을 만들고 링크를 생성하여 다른 사람이 재생목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며, 플레이리스트의 썸네일도 원하는 이미지로 변경 또는 AI 생성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원문 읽기)
📌PR Newswire의 조사에 따르면 PR 전문가 중 26%가 이미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데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미래에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42%로 실제 사용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용 목적으로는 헤드라인 작성이 49%로 가장 많았고, 본문 작성과 교정이 41%로 그다음 많았습니다. (원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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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4분기에 들어서면서 2025년 마케팅 전략을 짜기 위해 고심인 분들이 많을 텐데요.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 플랫폼과 콘텐츠 트렌드 속에서 어떤 전략을 짜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더에스엠씨그룹에서 준비한 POST FORUM 2024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Shaping Vision for Next Cont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전략, 비즈니스 성장 등 최근 콘텐츠 업계의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더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 25년에 유행할 콘텐츠가 궁금하신 분, 구매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궁금하신 분 등 콘텐츠 마케터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콘텐타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들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실 수 있도록 20% 할인 티켓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날짜: 10월 24일(목)
- 장소: 라움아트센터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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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팅을 콘텐츠별로 종류를 나누면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마케팅 카피라이팅, ②소셜 미디어 카피라이팅, ③브랜드 카피라이팅, ④뉴스레터 카피라이팅, ⑤기술 기반 B2B 카피라이팅 인데요. 각 유형별 특징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사례와 함께 살펴볼께요.
마케팅 카피라이팅: 이거 한 번 사봐! 구매 유도 콘텐츠
우리가 카피라이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유형입니다. 홍보 또는 판매라는 본질에 충실한 카피라이팅이죠. 종류도 다양합니다.
- TV 광고
- 라디오 광고
- 포스
- 다이렉트 메일(DM)
- Youtube
-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이외에도 콘텐츠 종류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목적은 하나죠: 구매 유도 입니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의 스탠다드라고 볼 수 있는 무신사 광고에는 구매 유도를 위한 카피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정’이죠. 콘텐츠를 접한 잠재고객의 구매 유도를 끌어내기 위한 카피로는 ‘할인율’과 ‘한정’이 대표적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품절’, ‘추가’, ‘제한’ 등이 있죠. 이 요소를 활용한 카피들을 추가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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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앞서 살펴봤던 무신사와 동일한 의류업계인 탑텐의 카피입니다. 브랜드 이름을 활용해 텐텐데이, 그러니까 10월 10일 이라는 ‘기간 한정’을 내세우는 동시에 ‘추가’, ‘품절’이라는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를 모두 활용했습니다.
오른쪽은 여행상품 플랫폼인 트립닷컴의 카피입니다. 역시 48시간이라는 ‘기간 한정’을 핵심 카피로 내세웠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증가한 요즘, 저렴한 항공권 구매는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가장 큰 욕구입니다. 다만, 정말 저렴한지 비교하거나 여행 일정을 조율하는 등 구매 전환 전 고려 단계에 머무는 시간이 긴 편에 속합니다. 이를 자극하기 위해 일정 검토를 위해 적당한 시간인 ’48’시간을 카피로 잡았네요.
앞서 살펴본 카피 이외에 주목할 만한 요소는 타깃 그러니까 ‘개인화 된 메시지’ 그리고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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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광고 카피를 제작한 회사는 자전거 의류 용품을 제작&판매하는 어바인이라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의류회사가 계절의 변화를 기점으로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합니다. 운동복 시장도 다르지 않죠. 그렇다면 잠재고객들은 비슷한 시기 비슷한 요소로 구성된 카피를 만날 수 밖에 없겠죠.
우리 브랜드가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선 ‘개인화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같은 계절을 말하더라도 잠재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감, 경험이라는 요소를 고려해야합니다.
사실 취미로 운동을 위해서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사계절은 절대 환영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짧디 짧은 봄과 가을, 신체 활동에는 가혹하기 그지 없는 습도와 체감 더위를 선사(?)하는 여름, 눈과 빙판이라는 위험이 도사리는 겨울. 정말로 자전거를 즐긴다고 표현할 수 있는 계절은 딱 봄과 가을 뿐이며 실질적으로 두 달 남짓의 시간 뿐입니다.
그렇기에 자전거 동호인들 입장에서는 가을은 다른 계절과는 다르게 다가오죠. 위 카피에서도 ‘추가’라는 단어에서 ‘추’를 굳이 가을 추(秋)로 적은 이유 역시 가을에 대한 자전거인들의 공통된 경험을 자극하는거죠. 카피의 근간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는 결국 이겁니다. “10월이 지나면 3월까지 자전거는 못 타겠죠. 올해의 마지막 라이딩을 앞두고 새 옷은 어떠신가요? 세일까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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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역시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카피라이팅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디비피아’의 예시를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잠깐, ‘디비피아’는 한국에 인터넷 서비스가 보편화된 1999년 설립돼 ‘논문’으로 대표되는 학술 정보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학술정보 포털입니다. 소개만 보면 참으로 딱딱하지요?
그러나 요즘에는 밈, 사회 이슈를 논문을 통해 풀어내는 SNS 콘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탈바꿈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곳을 한창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은 대학생&대학원생들이고, 그 시기를 거쳐 사회에 진출한 우리들 역시 대학생이었고 대학원생이었으니까요.
논문 ‘400만 편’과 전자책 ’19만 권’이라는 숫자는 한창 학술정보 활용이 필요한 동시에 독서가 필요한 타깃들에게 다른 선택지보다 압도적인 정보 접근권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활용된 카피입니다. 논문이든 책이든 결국에는 다다익선이니까요.
최근에는 생성형 AI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구매 유도 카피 작성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Jasper, Copy.ai, Writesonic 같은 AI 도구들은 카피를 자동으로 생성해 효율성을 높이며, 개인화된 메시지를 통해 구매 전환율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위 나열된 서비스 처럼 특화된 서비스들이 아니더라도, ChatGPT 4o with canvas와 같이 마케터가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AI들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통해 발견한 문제(전환율, 페이지 유입 하락 등)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죠.
소셜 미디어 카피 라이팅: 플랫폼에 따라 적합한 메시지를 작성
브랜드가 잠재고객과 소통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다양합니다. 브랜드의 주요 잠재고객층이 어떤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고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지 리서치를 해본다면 잠재 고객에게 적합한 메시지를 적절한 톤앤매너로 조정하여 보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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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페이스북 콘텐츠는 ‘신제품을 소개할게~’식의 보편적인 카피를 사용했습니다. 해시태그도 없네요. 대신 링크를 삽입해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 페이지로 유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카피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 이모티콘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 맞춤법에 구애를 받지 않고 신조어, 유행어를 사용하는데 청중들이 잘 수용한다.
- 카피와 콘텐츠에 담길 시각 자료(사진, 일러스트, 비디오)가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유료광고로 활용된다.
- 플랫폼마다 KPI는 다르게 측정한다.
- 광고 콘텐츠의 경우, 브랜드의 판매 또는 정보 페이지로 직접 리디렉션되는 링크가 있다.
- 카피는 되도록 단순해야 한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카피를 작성할 때는 잠재고객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유료 광고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레터 발송 플랫폼인 스티비입니다. 우선 카피에 ‘누가’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마케터’죠. 콘텐츠 마케팅 채널로 ‘뉴스레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죠.
Z세대를 넘어 알파세대까지 새로운 오디언스 분류로 등장한 만큼, 잘파세대의 특징에 주목한 카피라이팅의 중요성도 커집니다. 그들을 위한 카피라이팅의 특징을 몇 가지 정리하면,
- 디지털 친화적인 접근: 잘파 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빠르게 정보를 소비합니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죠.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영상 같은 시각적 요소까지 고려한 카피 구성이 필요합니다.
- 개인화된 경험 제공: 이들은 맞춤형 콘텐츠를 선호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카피에서도 개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좋죠.
- 소셜 미디어 중심: 잘파 세대는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카피는 소셜 미디어에 적합하게 작성하죠.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머나 밈(meme)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디비피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콘텐츠의 하단 CTA 부분에서는 클릭을 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명확히 알려주죠. ①누가 사용하는지, ②무슨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③제공되는 혜택은 언제까지인지, 이 세 가지 정보를 담고 있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카피는 B2C는 물론 B2B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소개했던 5가지 종류 중 2가지 콘텐츠 유형에 따른 카피라이팅에 관해 먼저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2가지 유형만 다루었지만 콘텐타 매거진에서는 나머지 3가지 유형에 관한 소개도 있으니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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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단순히 예쁘게 작성된 카피가 아니라 심리적 트리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카피라이팅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카피라이팅 서적의 내용을 요약해 전해드립니다. |
콘텐츠의 카피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해서 우리 브랜드의 콘텐츠가 고객에게 전달되기 위해선 검색을 통한 유입이 필요해요. 그럼, 고객의 검색에 잘 노출되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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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상품 안내
디지털 런칭 패키지브랜드 웹사이트,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필요한 콘텐츠 전략과 맞춤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고객들의 관심사와 키워드를 분석해 SEO에 초점을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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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뉴스레터 제작 서비스 콘텐츠 전문가가 뉴스레터의 목표 설정부터 발행 및 분석까지 뉴스레터 제작 프로세스에 따라 브랜드 뉴스레터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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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대행 서비스콘텐츠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가 타깃 오디언스 분석, KPI 매트릭스 설정, 콘텐츠 전략, 기획, 제작, 결과 분석까지 책임지는 마케팅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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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및 콘텐타 관련 문의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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