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cafe
이미지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웹 기반 서비스 중 29번째로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기본적인 기능부터, 사진을 일러스트로 변환하거나, 단순 스케치를 이미지화하고, 소재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을 위한 모델로 Indeogram, DALL-E 3이나 파인튠(Fine-tune)된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가 영문으로 제공되고 프롬프트로 한국어 사용이 불가능해 별도로 프롬프트 번역이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PixAI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로 캐릭터나 모델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제작하는 데 용이합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소재의 이미지를 제작하고자 한다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비용의 경우 사용하는 모델이나 이미지 사이즈 등에 따라 비용이 달리 책정되며, 한국어 인터페이스는 제공하지만 프롬프트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PIXLR
PIXLR는 이미지의 생성뿐만 아니라 AI 기반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dobe와 비슷한 UI의 에디터를 활용해 이미지의 편집이 가능하며, AI를 활용해 해상도를 높이거나 좌우로 추가적인 이미지를 생성하여 삽입하는 등 기본적인 디자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7일간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구독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Gamma
업무를 하다 보면 프레젠테이션 제작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요. Gamma는 프레젠테이션의 제작을 도와주는 AI 서비스입니다. 프롬프트 편집기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인지, 웹사이트용인지 등 사이즈를 정하고, 필요한 텍스트를 작성하면 내용에 맞춰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줍니다. 제작에 사용되는 이미지는 라이선스 이미지를 사용할 수도 있고, AI가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Invideo
Invideo는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서비스입니다. OpenAI의 Sora와 같이 프롬프트를 그대로 영상으로 만드는 방식은 아니고, Invideo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선택하여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영상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산업과 영상의 목적(프로모션, 광고, 리스티클 등)에 따라 다양한 템플릿을 보유하고 있어 간단한 소개 영상이 필요하다면 한 번 살펴보세요.
Runway
Runway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영상으로 제작하거나 오디오 제작, 이미지 제작, 슬로우 모션 영상으로 변환 등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을 위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하는 경우 AI 모델을 Gen-2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등 제한이 있지만,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활용하여 짧은 영상 제작은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한 번 시험 삼아 사용해 보세요.
오디오를 만들고 편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SUNO
SUNO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음악을 생성해 주는 생성형 AI 서비스입니다. 200자 이내의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만들어준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요청한 프롬프트와 제작된 음악에 알맞은 가사도 함께 제작할 수 있고, 가사는 제외한 Instrument 음악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 음악을 만들 수 있어, 영상에 배경 음악이 필요하다면 간단히 만들어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ElevenLabs
ElevenLabs는 음성에 관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거나 음성을 다른 음성으로 변환하고 더빙이나 음성 복제, 효과음 제작을 지원합니다. 보통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경우 발음, 문장을 끊어 읽는 위치, 국어 읽기에 어울리지 않는 억양 등의 문제로 어색하게 느껴지는 편인데요. ElevenLabs의 음성은 비교적 사람이 읽는 것처럼 어색함이 덜 느껴집니다. 만약 오디오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지만 녹음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활용을 고려해 볼 만한 서비스입니다.
Speechify
Speechify는 텍스트를 작성하면 이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미리 작성한 텍스트를 입력하면 프리셋으로 정해져 있는 음성을 만들어주는데요. 한국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 한국 콘텐츠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어의 경우 문장을 끊어 읽는 위치가 어색하여 영어에 비하여 AI가 생성한 음성이라는 것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살펴보았는데요. 매거진에서는 뉴스레터에 담지 못한 생성형 AI 제작 이미지, 영상, 음악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