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힙'한 소재인 "로컬" 마케팅에 대해 소개합니다. 로컬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기 전, 먼저 네이버의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 소식과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의 AI챗봇 광고 도입, 메타버스 마케팅 사례 먼저 보고 가시죠.
👀 네이버가 창작자와 브랜드의 연결을 지원하는 '브랜드 커넥트'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기존 브랜드스토어에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 커넥트는 네이버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희망하는 브랜드를 지원하는 솔루션인데요. 이번 가입 대상 확대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필요한 중소사업자도 쉽게 네이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콘텐츠 발행인들에게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빙(Bing) AI 챗봇에 광고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빙 채팅의 답변에는 이용된 출처와 추가 출처에 대한 '자세히 알아보기' 링크가 있고, 이를 통해 콘텐츠 퍼블리셔에게 트래픽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때 연동되는 링크에 광고 정보를 노출하는 것으로 네이버에서 상품을 검색했을 때 광고가 집행된 사이트를 상단에 노출시키는 '파워링크'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파트너와 퍼블리셔를 위해 채팅 내 광고, 확장된 호버링 경험, 파트너를 위한 리치 캡션 등의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지금까지 빙은 마케터들에게 큰 고려 대상은 아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한국 사용자들의 증가 현황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메타버스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로블록스(Roblox)에서 1,000명의 Z세대를 대상으로 패션 선호도를 묻는 조사를 진행하였고, 5명 중 2명이 현실 세계의 패션보다 디지털 패션에 더 신경 쓰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응답자의 70%가 현실 세계의 자신을 메타버스에서 보이는 모습처럼 디자인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소비재 브랜드들은 이런 Z세대의 경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화장품 브랜드 메이블린(maybeline)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신제품을 홍보하기도 하고, 패션 브랜드 팩선(Pacsun)은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미켈라(Miquela)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Z세대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