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중요한 업데이트를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코파일럿의 '비전'부터 ChatGPT의 '메모리 기능'까지, AI 마케팅 환경이 또 한번 급변하고 있어요. LinkedIn의 최신 리서치에서는 모든 직무에서 'AI 리터러시'가 핵심 역량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번 주 마케팅 인사이트에서는 AI 에이전트가 광고를 소비하는 새로운 시대부터 인하우스 마케팅으로의 급격한 전환까지, 업계 지형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인 트렌드들을 심층 탐색했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바라볼 때입니다. 아래에서 이 놀라운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카메라로 주변을 분석하는 '비전' 기능, 예약과 구매가 가능한 'AI 에이전트',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MS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코파일럿을 소비자용 AI 도구로 확장하며 챗GPT와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OpenAI가 ChatGPT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기억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일부 사용자들은 이전 대화 내용 전체를 기반으로 맞춤형 응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메모리 기능 개선은 마케터와 SEO 전문가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더 자세히 보기)
📌흥미로운 링크드인 리서치 보고서가 나왔네요. 미국에서 급부상하는 직무별 TOP 스킬입니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성과 측정, AI 리터러시, 성장 전략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AI 리터러시, 혁신적 사고, 이해관계자 관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업 분야에서도 AI 리터러시가 1위를 차지하며 모든 분야에서 AI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더 자세히 보기)
AI 에이전트 시대의 광고
인간만 보는 광고는 이제 끝났다 – AI 에이전트가 광고를 클릭하고 결정한다.
“호텔 예약해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요청은 사람이 직접 검색하고 비교해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이 한 마디는 AI 에이전트가 웹을 탐색하며 최적의 옵션을 찾아내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핵심 질문이 등장합니다. AI 에이전트는 온라인에서 마주치는 광고를 어떻게 인식하고 처리할까요?
마케팅의 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브랜드의 기본 마케팅 모델은 외부 대행사에 의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전략, 미디어 집행, 크리에이티브까지 모두 외주로 처리하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점점 더 많은 브랜드들이 마케팅 기능을 사내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직접 다루고, 콘텐츠를 직접 만들며, 광고 집행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5 웨비나 벤치마크 리포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웨비나 솔루션 업체 ON24 플랫폼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신 웨비나 통계와 함께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데이터는 아니지만 마케터들이 참조할 수 있는 주요 통계를 중심으로,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웨비나와 가상 이벤트가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그리고 2025년 효과적인 웨비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트렌드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