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팝업은 브랜드 마케팅에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팝업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로 소통에 성공한 고객들과 좀 더 길게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에 관한 기능 추가, 영상 제작을 돕는 AI Sora, 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소스코드 공개 소식도 함께 전해드려요.
📌Microsoft Advertising이 전보다 더 많은 광고주에게 Copilot 평가판의 액세스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지난 9월 Microsoft Ads는 광고주를 위한 새로운 생성형 AI 도구로 여러 가지 툴을 공개했는데요. 이번에 액세스 권한이 확대된 Copilot은 그중 하나로, 광고 자산 제작을 단순화하고 광고주의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영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원문 읽기)
👀얼마 전 콘텐타 뉴스레터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는 AI인 Sora의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올 하반기부터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마케터의 일을 덜어 줄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보세요. (원문 읽기)
🧐일론 머스크의 xAI가 챗봇 그록의 소스코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AI 개발의 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조치로 해석될 수 있지만, 머스크의 과거 행적을 고려하면 오픈AI와의 소송전을 위한 전략일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AI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한편,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은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AI 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감소시키고 소셜 미디어의 핵심 목적이었던 연결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봇과 봇 사이의 대화로 가득 찬 미래를 원하는지, 이러한 변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논의가 필요합니다.(원문 읽기)
2020년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은 단순한 팝업 공간을 넘어,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MZ세대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로고를 노출하지 않고, 팝업 기간을 짧게 설정하며, 층마다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통신시장의 후발주자인 엘지 유플러스가 많은 예산을 들여 '일상비일상의틈'을 운영하게 된 배경은 뭘까요? 앞으로 오랫동안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게될 MZ세대를 타깃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엘지 유플러스의 로고를 감추고, 평균 2.5주 마다 새로운 팝업을 열어 신규 방문객, 재 방문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오프라인 방문객들이 다운로드 받는 어플리케이션에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오프라인의 브랜드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키고 있죠.
오프라인에서는 한 회에 그치기 십상인 소통 기회를 온라인 콘텐츠&이벤트를 통해 여러 차례 늘려갈 수 있는 거죠. 나아가 오프라인 공간에 재 방문을 유도할 수도 있고요.
'일상비일상의틈'이 MZ세대와 소통하는 전략을 정리하면,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으로 온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유도합니다.
기존의 브랜드를 내세우지 않고 새로운 브랜딩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일상비일상의틈의 소통 전략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콘텐타 매거진을 통해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