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콘텐츠 마케팅 인사이트에서는 B2B 마케팅에 성공하기 위한 실행 지침 5가지를 소개합니다.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에 관한 전망과 네이버가 발표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도 함께 살펴보세요.
👀 "광고비를 지출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경쟁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질문은 광고주라면 아마도 궁금하실 텐데요. 디지털 광고 호조에 힘입어 이노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60% 급증했다고 합니다. 제일기획 역시 해외 매출이 120%로 증가했다고 해요.
실제로 코바코에서 매월 발표하는 광고 경기 전망 지수를 보면 6월까지 100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7, 8월은 100 미만이지만 건설업과 같은 일부 업종과 라디오, 신문에 대한 지수만 100 이하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2023년 하반기의 광고 시장 전망이 어떨지 자세히 살펴보세요.
👀 네이버가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기 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A/B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홈, 콘텐츠, 클립, 쇼핑으로 탭을 새롭게 구성하고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개편 내용 중 '홈피드'는 추천 구독판에서 AI를 통해 제공했던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했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을 분석하여, 블로그, 포스트, 인플루언서, 프리미엄 콘텐츠 등 네이버 생태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클립'에도 AI 추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고 해요.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는데요. 개인화된 콘텐츠의 제공에 업데이트의 초점이 맞춰진 만큼,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라면 이번 네이버의 실험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2023년 미국의 TREW Marketing이 글로벌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의 구매 여정이 온라인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정보의 출처로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 검색엔진을 꼽기도 하였는데요. 온라인으로 정보를 찾고,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먼저 얻는다는 것인데요. 이는 정기적으로 최신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회사와 거래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콘텐타의 조사에 따르면 83%의 B2B 회사들이 콘텐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B2B 마케팅은 어떤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데 알아둬야 할 중요한 실행 지침은 무엇이 있을까요?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B2B 마케팅의 10단계 프로세스와 마케팅에 성공하기 위한 5가지 실행 지침을 소개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