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이 B2B 마케팅에서 인플루언서의 효과와 활용 방법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B2B 구매자의 87%가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판매 메시지보다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사의 제품을 진정성 있고 전문적인 보이스로 소개할 인플루언서와의 적절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가을이 끝나는 듯 하자마자 갑작스럽게 큰 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이 왔다는 걸 실감하면서 이제 연말이 성큼 다가온 느낌도 드는데요. 동시에 "내년에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맘때쯤이면 올해의 업무를 돌아보는 회고를 준비하기도 하고, 내년도의 트렌드를 살펴보며 새로운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도서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콘텐타 매거진에서 이번에 준비한 도서는 17주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였던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의 세 번째 시리즈, <크리에이터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입니다. 콘텐타 매거진에서도 여러 번 다루었던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관한 책인데요.

전통적으로 크리에이터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왔지만 최근에는 D2C(Direct-toConsumer)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간의 협업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죠. <크리에이터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고 있을 브랜드 마케터를 위한 책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더에스엠씨에서 엮은 만큼 마케터와 브랜드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트렌드를 분석하고, 더 효과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알찬 인사이트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간단히 신청해 주세요. 기한은 12월 4일(수)까지이고 추첨을 통하여 당첨자 3명을 선정하여 5일(목)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럼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정보는 기업의 생명줄입니다. 그러나 이 정보의 진위가 흔들린다면,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도는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가트너가 선정한 2025년 10대 전략 기술 중 하나인 디스인포메이션 보안은 기업의 IT 담당자나 보안 담당자뿐 아니라 마케터들도 꼭 알고 있어야 할 새로운 보안위협과 그 대응책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마케터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할까요?

마케터로서 디스인포메이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허위 정보는 단순한 오보나 실수와는 다릅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전략적으로 퍼뜨려지는 정보로, 해킹이나 피싱, 소셜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수법을 통해 확산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가짜 영상이나 음성이 등장하면서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마케터들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의 허위 정보 확산 속도입니다. 한번 퍼진 허위 정보는 기업의 평판에 즉각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곧바로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잘못된 정보가 퍼질 경우, 이를 바로잡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은 막대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객의 신뢰는 이미 무너질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마케터들은 브랜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허위 정보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AI가 만드는 새로운 전장

AI와 머신러닝기술의 발전은 허위 정보 제작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줍니다. 합성된 영상과 음성을 통해 브랜드 관계자나 기업 대표의 메시지가 왜곡될 경우, 이는 단순한 오해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고객과 대중은 기업의 진실성을 의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한 디스인포메이션 보안 시스템은 이런 딥페이크 콘텐츠의 진위를 분석하고 탐지하여, 마케터가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디스인포메이션 보안은 고객 및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해 허위 정보의 진입 경로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조작한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에 퍼뜨리거나, 허위 이메일로 피싱 공격을 시도할 때 이를 조기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케터로서 디스인포메이션 보안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와 대중 매체에서 퍼지고 있는 허위 정보가 감지되었을 때 이를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면, 브랜드는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디스인포메이션 보안은 단순히 IT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마케터가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도구입니다.

*디스인포메이션 보안의 주요 활용 사례(가트너 보고서 인용)*

• 딥페이크 탐지:
  AI를 사용해 딥페이크(합성된 영상이나 음성)가 실제인지 가짜인지를 판별하는 기술을 적용해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걸러냅니다.
• 행동 분석을 통한 신뢰 검증:
  사용자의 행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제 행위인지, 아니면 허위 정보의 일환으로 조작된 것인지 검증합니다.
• 평판 보호:
  기업과 관련된 허위 정보가 소셜 미디어나 대중 매체에서 확산되는 것을 모니터링하여 즉각 대응하고, 기업의 명성을 보호합니다.

생성형 AI가 브랜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만큼 마케터의 업무를 줄여줍니다. 그럼 어떤 프롬프트가 마케터에게 도움이 될지 알아볼까요?